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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라, 카카오톡은 절대 유료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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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라, 카카오톡은 절대 유료화 못한다.

안녕하세요. [트윗프로] 대표 오평록입니다. 아침부터 바쁘네요. 아침부터 “카카오톡 유료화”뉴스를 접하고 보니 막상 부분 유료화네요. 그것도 이모티콘에 한해서 말이죠. 아침부터 인터넷 상에서는 “카카오톡 유료화”난리법석이네요. 사실 전면 유료화는 아닌데, 성질 급한 언론과 기자들이 기사 제목을 선정적으로 뽑다보니 오도되고 와전되고 한 것 같습니다.

부분 유료화 된거죠. 이모티콘에 한해서만, 마치 싸이월드의 “도토리”처럼 말이죠.

“부분 유료화는 필수불가결하다. 현재까지는…”

스마트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한 통에 수십원씩이나 하는 문자 메세지를 대체하는 카카오톡이 소개되면서 무료문자 메세지의 국내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늘 그랬듯이, 인터넷 무료 서비스의 첫 번째 과제는 시장장악이며 두번째는 안정적 수익구조이다. 수익원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망한다는 것을 스스로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참고로 “선물하기”부분유료화를 시행했었어도 카카오톡은 지난해 “15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카카오톡의 전면 유료화는 망하는 길

그렇다고 섣불이 전면 유료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전면무료화는 스스로 망하는 길을 자처하는 것이기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가 굉장히 월등히 뛰어나다면, 쉬운말로 “돈을 주고라도 사용하고 싶어”라는 정도의 것이라면 충분히 유료화를 해도 상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무료문자 시장은 이미 대항마들이 설치고 난리다. 다음의 마이피플, 네이버의 라인, 이통사의 RCS메신저, 그리고 틱톡 등등. 카카오톡이 무료문자 시장에서 죽고나면 이 시장을 잠식하려고 시시탐탐노리는 서비스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카카오톡이 전면 유료화를 한다면 말 그대로 “자멸의 길”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카카오톡은 어떤 수익구조를 가져야 할 것인가?

“카카오톡은 수익원 구조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현재 카카오톡의 수입원은 “선물하기”와 “초코”이다. 단지 이 두가지의 수익만으로 버틸 수 있을까?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카카오톡은 평생 무료문자만 서비스하는 회사만 될 것인가? 만약 회사를 키우고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야 할 것이다. 왜냐고? 원래 시장은 정체하는 순간 도태되는 것이고 사라지는 것이고 없어지는 것이며, 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서비스하고 더 빠르고 더 거대한 서비스를 해야하는 것이다. 시장을 압도해버려야 하는 것이다. 구글처럼 어느누구도 덤비지 못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기때문인것이다. 카카오톡이 초기에는 없었던 “친구 추천”기능이나 “카카오스토리”서비스는 그러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카카오톡의 영원한 무료화의 방법은

“카카오톡의 영원한 무료화의 방법”

첫째, SNS로 가는 것이다. 향후 인터넷 시장의 주축은 일정기간 SNS를 벗어날 수가 없다. 이미 모든 인터넷 시장이 SNS로 재편된 것이 공인된 사실이다. 카카오톡을 넘어서서 SNS차원의 “카카오스토리”를 내놓았지만, 어떤 언론에서도 뉴스의 소스로 “누구의 트위터에서는…”, “누구의 싸이월드에서는…”는 있어도, “누구의 카카오스토리에서는…”이라는 기사는 아직 본적이 없다. 즉, 카카오스토리는 아직 “미디어로써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한 일종의 “레드카펫 효과”도 없는 것이다. 쉽게 얘기해서 “트위터, 페이스북 강의”는 있어도 “카카오스토리 강의”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SNS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도 못한 결과를 가지고 있다.


둘째, 모바일에서 데스크탑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의 회원모집을 이메일을 기반으로 모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저변확대 이후 카카오톡은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회원을 모집하였다. 전화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획기적이다. 물론 전혀 다른 방식으로 회원을 모았기때문에 또한 성장하고 성공하고 있기때문에 획기적이다라고 말하고 있을뿐 실패하거나 망하면 “실패한 회원모집”방식이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는 노출광고가 너무나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광고주를 모집하기에도 너무나도 제한적이다. 모바일광고의 위치는 대개 “위, 아래, 중간” 외에는 적절하게 배치할 공간이 없다. 또한 위쪽은 대부분은 타이틀이 위치하므로, 모바일에서 노출광고는 대부분은 아래쪽나 컨텐츠의 중간에 노출되게끔한다. 때문에 모바일에서 데스크탑으로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노출광고의 공간을 확보하고 광고주를 모집하는 수익구조를 가지는 것이 안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겠다.

셋째, 전화번호 중심에서 이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90년대 말 인터넷이 국내에 소개되고 일정정도의 시장이 형성되면서, 수많은 서비스들이 나타났다 사라졌지만, 현재까지 없어지지 않고유일하게 남아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메일”이다. 이메일은 영원불멸할 것이다. 국내 포털 시장에서는 밀리고 있는 다음Daum이 그래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이메일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다음이 파란Paran처럼 사업을 접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초기 국내이메일시장을 석권했기때문이다. 향후 오랜동안, 적어도 사람의 몸에 USIM칩이 심어지지 않는 이상 이메일 서비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기존 전화번호 중심의 회원모집에서 이메일 중심의 회원모집과 함께 사용자의 기본정보도 같이 수집해야할 것이다. 정확한 타겟마케팅을 위해서라면 사용자의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바일에서 데스크탑으로의 서비스 확대와 함께 사용자의 정보 수집 및 SNS으로의 서비스 확대가 “카카오톡의 안정적 수입구조”가 확립 될 것이다. 하지만 카카오톡에서는 그외의 다각적 수입구조를 꾀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그 외의 수입”일 따름일것이다.


One Comment

  1. ㅁ

    2012-06-27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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